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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ART/A piece of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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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말과 꾸민듯한 안색을 하는 자는 인이 없다." 인(仁)은 논어에서 사람과의 관계, 세상을 살아가는 유교 사상의 근본으로 통합니다. 인한 사람은 거짓으로 남을 속이지 않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설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교묘하게 남을 속이려는 사람은 인한 사람이 아니며, 그 속에 숨은 뜻이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 다양한 사람의 성격은 그 사람 본연의 성격이며 모두 자라난 환경이 다르니, 그 누구도 교묘하거나, 남을 속이거나, 자신의 이익을 탐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한다고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혼자는 살 수 없는 인간이기에, 또 예(禮)와 인(仁)을 중시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한 길이라는 것이라면 우리는 인(仁)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
캐릭터의 표정 표현하기2 _ 놀람과 기쁨 * 이 그림 기법은 일러스트 제작을 위한 용도입니다. Art of Drawing _ 3. 일러스트 제작기 [캐릭터 편] 일러스트 제작기[배경편] 다시보기 Art of Drawing _ 2. 일러스트 제작기 [배경편] 포스팅용 일러스트를 직접 제작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수학관련 포스팅을 할건데 완성되면 요기 에 링크를 걸어두 stlyw.tistory.com 1. 얼굴의 황금 비율? 조화로운 얼굴을 그리기 위해서는 황금 비율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다음의 캐릭터를 통해서 황금 비율을 알아봅시다. 황금비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1번, 2번, 그리고 3번 비율을 1:1:1로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 이 친구로 표정을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까요... 2. 놀란 표..
"군자는 근본에 힘쓰며, 근본이 서야 도가 생긴다. 효제가 그것이니, 그것이야말로 인이며, 근본이다. " 효도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공자는 예로부터 인(仁)과 예(禮)를 중시하였습니다. 인(仁)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고 있는 한자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禮)는 그러한 인을 바탕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뜻합니다. 만약 예를 지키지 않는다면, 나이가 많고 힘없는 노인들은 불안에 떨 것이고, 힘과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나라를 주무르게 되는 혼란이 올 것입니다. 즉, 논어에서 인(仁)과 예(禮)를 중시한 이유는 인간 사회에서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태어나서 가장 먼저 관계를 맺는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예(禮)는 효도입니다. 인간은 가족의 구성원이며, 가족은 마을의 구성 요소이며, 마을은 도시, 더 나아가 나라..
캐릭터의 표정 표현하기1 _ 자신감과 분노 * 이 그림 기법은 일러스트 제작을 위한 용도입니다. Art of Drawing _ 3. 일러스트 제작기 [캐릭터 편] 일러스트 제작기[배경편] 다시보기 Art of Drawing _ 2. 일러스트 제작기 [배경편] 포스팅용 일러스트를 직접 제작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수학관련 포스팅을 할건데 완성되면 요기 에 링크를 걸어두 stlyw.tistory.com 1. 얼굴의 황금 비율? 조화로운 얼굴을 그리기 위해서는 황금 비율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다음의 캐릭터를 통해서 황금 비율을 알아봅시다. 황금비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1번, 2번, 그리고 3번 비율을 1:1:1로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전 이 친구로 표정을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으니까요... 2. 자신감 ..
대장간 모루 그리기 대장간 모루 그리기 모루는 대장간에 쓰이는 도구로 주로 달궈진 금속의 크기를 제련할 때 쓰이는 도구입니다. 이 모루를 표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케치 외형을 먼저 스케치합니다. 2점 소실점을 이용하여 정면의 모루를 스케치합니다. 2. 채색 및 선 따기 다음은 채색입니다. 스케치한 모루의 선을 정교하게 따고, 모루의 기본색을 회색으로 채색해줍니다. 3. 질감 표현 다음은 모루의 질감 표현입니다. 이 모루 그림의 경우 4B 연필로 그 질감을 표현하였습니다. 더 좋은 툴이 있으면 마음껏 자유롭게 재질을 표현해주세요. 3. 명암 그리기 다음은 명암을 표현해줍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서 어두운부분은 검은색으로 , 밝은 부분은 밝은 흰색으로 그 명암을 표현합니다. 4. 외형 정리하기 마지막으로 지우개로 외형을 ..
카네이션 그리기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그리기 대작전~! 간단하고 쉽게 카네이션을 그리는 법을 배워보도록 합시다. 정면의 카네이션을 스케치해줍시다. 다음 그림처럼요. 좀 삐뚤어도, 다시 그리는식으로 그리면 정교해집니다. 제건 좀 삐뚤지만요... 다음은 꽃잎의 겹침 표현입니다. 겹쳐있는 곳을 까맣게 스케치해주세요. 내친김에 줄기도 그려줍시다. 그럴싸하쥬? 다음은 채색입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빨갛게 칠해줍니다. 다음으로 겹쳐있는 부분은 더 빨갛게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연한 흰색으로 빛 번짐을 표현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다음 줄기도 채색해줍시다. 먼저 초록색으로 칠하고, 스케치하듯 검은색으로 질감 표현합니다. 그러고 나서 흰색으로 위 방법 동일하게 빛 번짐을 표현하면...? 순서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그것이 군자가 아니겠는가?" 군자란, 유교사상에서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대인배라고도 하죠. 이러한 사람들은 배우길 좋아하고, 스스로를 엄격히 통제하여 만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군자에 대한 인식이 많이 퇴색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는 내가 먼저이고, 어려운 길보다는 편한 길로 가며, 결정적으로 착하면 호구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자신을 맹목적으로 좋아해 주고 편들기를 바라죠. 인간은 누구나 타인의 사랑을 바랍니다. 그 사랑을 위해서는 자기희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내가 무슨 성인군자도아니고.." 공자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그것이 군..
"멀리서 친구가 찾아온다면, 즐겁지 아니한가?" 흔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혼자서는 바람 앞의 촛불처럼 약하디 약한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함께 있을 때 보다 용기를 얻고, 의욕이 생기며, 아픔을 공유하고 행복을 전달합니다. 아무리 미운 가족이더라도, 얄미운 친구 녀석이라도, 또 토라진 내 이성친구라도 안 보이면 궁금하고, 생각나게 됩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너무나도 약하고 외로운 존재이니까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기쁨과 아픔을 공유하는 것이야 말로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 봅니다. 우리 모두 멀리서 친구가 찾아온다면, 즐거운 사람들입니다. 1. 한자 정리 (유붕자원방래, 불역 요호) 有 있을 유 朋 벗 붕 自 스스로 자 遠 멀 원 方 모 방 / 본뜰 방 來 올 래 / 올 내 不 아닐 부 / 아닐 불 亦 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