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마저 쉬고 들어간다."
1. 박자(Measure)란?
옛날에 많이 들어봤는데, 저 멜로디 기억나시나요. 한 박자는 악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마디로 표현됩니다. 다음의 빈 악보에서 나누어진 구간이 바로 박자입니다.
즉, 기본 박자인 사분의 사박자가 의미하는 바는 한 마디 안에 4 박에 해당하는 음표가 들어간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한 박자에 들어가는 기본 비트들의 용어와 의미를 배워봅시다. 대표적인 기본 비트의 기호는 다음과 같이 3가지 가 존재합니다.
2. 기호의 의미
먼저 사분음표(Quarter Note)부터 보도록 합시다. 사분음표는 1 개의 비트를 의미합니다. 사분의 사박자에서 1개의 비트를 차지하겠네요. 그다음은 이분음표(Half Note)입니다. 이분음표는 2개의 비트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온음표(Whole Note)의 경우 4개의 비트를 의미합니다.
1개의 비트에 해당하는 음에서는 그 음이 해당 비트 구간 안에서 지속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사분의 사박자 악보에서 온음표가 온경우 그 마디 안에서는 그 음을 계속해서 지속해서 냅니다. 하지만, 악기의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북이나 장구 같은 지속할 수 없는 음은 짧게 짧게 가는 거겠죠 뭐..
그럼 지금까지 배워본 음악을 통해서, 한 번 제멋대로 5 마디를 구성하고 들어 보도록 하죠. 기본적인 마디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3. 박자의 의미
위에서 제멋대로 만들었기에, 한 가지 중대한 오류가 생기었습니다. 혹시 위 악보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박자를 나타내는 공간입니다. 그 부분은 다음의 그림으로 한눈에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 4분의 4박자는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기본 박자입니다. 그 의미는 "한 마디 안에 4 박자(beat)를 4분 음표(quarter note)로 구성하라"입니다. 그러니까 위의 악보에서 이분음표나 온음표를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겠지요? 그럼 섞어서 쓸 수는 없을까요?
"이 부분은 더 공부해가면서 차차 알아가기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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