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악의 기본
음악에서 가장 기본은 아마 악보와 음에 대해서 이해하고 모든 노래를 악보를 통해서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 상태가 아닐까요? 과거에는 노래를 오선지에 기록하였고, 현대에는 디지털 오선지를 통해서 기록한다고 합니다. 이 악보는 노래를 표현하고 소리 없이 노래를 언어 혹은 데이터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악보를 쓰고 읽을 수 있게 음악의 기본 용어와 오선지 악보를 배워봅시다.
2. 기본 용어
A. 음표(Note)
모든 소리는 이 음표로 기록합니다. 음이 얼마나 지속되는가는 신경 쓰지 말고 소리를 음표로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이 음표를 악보에 기록하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음표가 있습니다만, 지금은 음표는 소리를 기록한 문자 정도로만 인식하겠습니다.
7음계
|
옥타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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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브 2
|
옥타브 3
|
옥타브 4
|
옥타브 5
|
옥타브 6
|
옥타브 7
|
옥타브 8
|
도
|
32.7
|
65.41
|
130.81
|
261.63
|
523.25
|
1046.50
|
2093.00
|
4186.01
|
레
|
36.71
|
73.42
|
146.83
|
293.66
|
587.33
|
1174.66
|
2349.32
|
4698.64
|
미
|
41.2
|
82.41
|
164.81
|
329.63
|
659.26
|
1318.51
|
2637.02
|
5274.04
|
파
|
43.65
|
87.31
|
174.61
|
349.23
|
698.46
|
1396.91
|
2793.83
|
5587.65
|
솔
|
49
|
98.00
|
196.00
|
392.00
|
783.99
|
1567.98
|
3135.96
|
6271.93
|
라
|
55
|
110.00
|
220.00
|
440.00
|
880.00
|
1760.00
|
3520.00
|
7040.00
|
시
|
61.74
|
123.47
|
246.94
|
493.88
|
987.77
|
1975.53
|
3951.07
|
7902.13
|
* 서양음악의 가장 표준적인 음은 440Hz의 진동수를 가지는 소리라고 합니다.
C. 음 높이(Pitch)
소리는 주파수에 따라 높낮이가 다릅니다. 그 높낮이를 표현하는 단어가 바로 피치(Pitch)입니다. 악보에서 이 음높이는 계이름으로 표현합니다. 계이름은 많이들 들어보신 "도레미파솔라시도"입니다.
D. 7 음계(Scale)와 12 음계(Scale)
음을 정해진 방식과 순서대로 배열한 것으로 이 7 음계는 '도레미파솔라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7개로 나눠진 기본 음계에서 2 개의 반음과 3개의 온음을 추가하여 음악을 12개의 주파수를 가진 음으로 표현하는 것이 12 음계 시스템입니다.
* 다장조(Cmajor)는 7 음계를 C, D, E, F, G, (높은) A, B로 표기합니다. 여기에 피아노의 검은건반을 포함하여 12 음계가 완성됩니다.
3. 음표의 간격(intervals)과 옥타브(Octave)
음악에서 중요한 음표(note)의 간격은 음악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바로 음정(tone)입니다. 어떠한 음표를 연달아 칠 때 그 간격이 '도' - '레'와 같이 바로 다음 음계가 오면 음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반음(semitone)의 경우에는 피아노의 검은건반과 같이 추가된 음정 순서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음정의 가장 작은 단위 간격을 갖는 것은 반음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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